[뉴스핌=우동환기자] 일본 제약 개발 벤체인 아리겐사가 포도상구균(MRSA)항생제 개발을 위해 한국 녹십자와 손잡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메티실린 내성인 황색포도상구균은 기존 항생재로는 제거할 수 없어 제약 업계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항생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리겐사가 준비하고 있는 새 행생제는 세포막을 파괴해 박테리아를 죽이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겐사는 이미 미국에서 새 항생제에 대한 임상 실험에 들어갔으며 한국에서는 녹십자와 함께 오는 2012년 초부터 임상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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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