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9일 07시 38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다우 7일 연속 상승. 거래량은 올 최저
-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과 맥도날드 실적 호재에 상승 마감. 거래량은 69억주, 올해 들어 최저
- 중국 올해 들어 첫 금리인상 단행했으나 파급효과는 제한. 에너지 관련주는 부진
◇ [유럽증시] 中 금리인상 여파로 소폭 하락
- 中 금리인상 소식과 글로벌 경제회복 둔화 우려에 광산주 하락. 실적 호재로 자동차주는 강세
- 英 FTSE100지수 0.67% 상승. 獨 DAX지수는 0.54%, 佛 CAC-40지수도 0.43% 각각 상승
◇ [뉴욕외환] 유로, 위험성향 회복으로 강세
- 유로, 안전통화인 달러와 스위스프랑에 강세. 이집트 시위사태로 촉발된 중동지역 불안감 완화
- 호주달러, 중국 금리인상 소식에 유로에 약세. 호주 상품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
◇ [뉴욕채권] 7거래일 연속 약세. 3년물 입찰 부진
- 3년물 국채 입찰이 예상보다 부진, 응찰률 3.01로 직전월의 3.06에서 하락
- 경기회복 전망과 인플레 우려가 국채 시장 압박. 연준 랙커, "국채 매입 축소" 주장
◇ [국제유가] 재고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
- 중국의 금리인상 소식이 유가 시장 압박. 수에즈 운하, 파업사태 영향 받지 않아
- 발레로, 텍사스주 포트 아서 시설 폐쇄. EIA 주간 원유재고 지표 발표 주목
◎ 글로벌 주요 이슈
◇ 중국, 2개월 만에 기준금리 25bp 인상. 춘절 여파 따른 인플레 강화 우려
- 기준인 예금금리 및 대출금리 3%, 6.06%로 각각 조정. 상반기까지 25bp 추가 긴축 관측 우세
◇ 中 금리인상 큰 효과 거두기 힘들 듯 - 존 폴리 로이터 컬럼니스트
- 금리인상 소폭에 그치며 예금 인센티브 없어. 수출 억제도 별 도움 안돼
- 미국채 수익률도 9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금리인상에 핫머니 유입 가능성 낮아
◇ 美 금리선물, 연말 금리인상 가능성 높여봐
- 금리선물, 12월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 82%에서 98%로 높여 반영하기 시작
◇ 유로존, 은행권 유동성 축소 우려로 콜 금리 상승
- ECB로부터의 대출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줄며 전반적인 유동성 압박 경계감 표출
- 이 같은 유동성 축소는 불확실성 확대로 이어지며 유로존 콜 금리에 상승 압력
◇ 투자자들, 저평가 배당주로 투자종목 전환
- S&P 종목의 주가와 S&P지수간 상관관계 낮아져. 종목발굴 시장 조성
- 국채매입 종료에 대비해 저평가 방어주이자 배당주인 이동통신종목 등 집중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