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6일 7시 44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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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에너지•기술주 부진에 하락
- 투자자들, 에너지 및 기술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 1월 美 소매판매, 소폭 증가 그쳐
- NYSE 유로넥스트, 독일증권거래와 합병 소식에 3% 급락. 유가 하락에 엑손모빌 2% 하락
◇ [유럽증시] 29개월래 최고치로 마감. 은행주 호조
- 바클레이즈 실적 호재에 은행주 선전. 구리가격 하락으로 광산주는 부진
- 英 FTSE100지수 0.38% 하락. 獨 DAX지수는 0.05%, 佛 CAC-40지수는 0.33% 각각 상승
◇ [뉴욕외환] 달러, 엔화에 8주 최고 "금리 상승"
- 美 경제 회복에 따른 인플레 전망 강화로 국채 수익률 상승, 달러 지지. 달러/엔 추가 상승 예상
- 유로, 달러에 반등 시도 후 보합권으로 후퇴. 전문가들, “유로/달러 1.3425달러 시험할 것”
◇ [뉴욕채권] 연준 국채 매입과 부진한 지표에 소폭 상승
- 국채가격, 장 초반 약세 극복하고 상승 반전. 연준의 국채 매입과 부진한 소매판매가 시장 지지
- 연준, 66억 9000만 달러 어치 국채 매입. 2년물 수익률 한때 9개월래 최고 기록
◇ [국제유가] 재고 증가 우려감에 하락
-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주간 원유재고 지표의 증가 전망이 시장 압박. WTI 선물가, 사흘째 하락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재고지표 발표 주목. 전문가들, 미국 원유재고 220만배럴 증가 예상
◎ 글로벌 주요 이슈
◇ 미국 1월 월간 소매판매 증가세 약화 “예상치 하회”
- 미국 월 소매판매, 전월비 0.3% 늘며 0.5% 확대된 직전월보다 증가세 약화. 전년대비 +7.8%
◇ 미국 채권시장, 인플레이션 경고
- 채권 투자자들, 인플레이션 발생시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베팅
- 연준이 고실업으로 물가상승 억제될 것이라는 주장을 펴며 인플레이션을 애써 외면한다는 반응
◇ 달러 자산에 대한 외국투자자들 수요 여전히 강력
- 12월 외국 자본유입 482억달러 순유입. 장기 장본유입은 658억달러
- 올해 들어 상황 급변하며 지난 해 분위기 그대로 이어질지는 아직 몰라
◇ 세계은행 총재, “식량가격 상승 위험 수준”
- 식량가격, 위험한 수준까지 상승. 중동지역의 취약한 환경에 압박 가할 수도
◇ 독일 증권거래소, NYSE 유로넥스트 사실상 인수
- 독일 거래소가 세계최대 통합거래소의 지분 60%, 17개 이사직 중 10개 자리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