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이임사..전경련 명예회장 추대
[뉴스핌=정탁윤 기자] 조석래 전경련 명예회장은 24일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성장해서 온 국민이 바라는 선진국이 되려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날 전경련 회장 이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사진)은 "오늘날 글로벌 경쟁은 단순히 회사 대 회사의 경쟁이 아니라 나라와 나라의 경쟁"이라며 "우리 모두가 운명공동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의 팀이 되어 서로를 믿고 도와주면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우리나라가 경이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선진국 문턱까지 온 데에는 우리 기업들의 역할이 크게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기업의 성공이 나라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느끼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려면 우리 기업들은 투자를 늘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힘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경련은 이날 제31대, 32대 회장을 역임한 조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