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제4이동통신사를 준비하던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정부 허가를 받지 못함에 따라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관련주가 강세다.
24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온세텔레콤이 전날보다 10.34% 오른 288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과 뉴인텍도 2~4% 가량 상승세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KMI의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 사업계획서 심사결과, 허가 기준점수에 미치지 못해 허가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4이동통신사의 탄생이 더욱 미뤄지며 상대적으로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스템싸이언스와 자티전자 등 KMI 관련주들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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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