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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강남역 2차 I'PARK 오피스텔 분양

기사입력 : 2011년03월04일 10:29

최종수정 : 2011년03월04일 10:29

[뉴스핌=이동훈 기자] 풍부한 임대수요와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 강남지역에서 올해 첫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4일 현대산업개발과 부동산개발회사인 싸이칸홀딩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교보타워 인근에 ‘강남역 2차 I'PARK’ 오피스텔을 이달 초 분양한다고 밝혔다.

‘강남역 2차 I'PARK’ 는 지난해 말 100%의 계약률로 분양시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강남역 I'PARK'의 바로 옆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강남역 상권과 트리플역세권의 특급입지와 대형건설사,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인기요건을 모두 갖춘 단지라 올해 오피스텔 시장의 성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로열칩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 소형평형으로 구성, 설계특화로 공간활용도 더욱 높아져

‘강남역 2차 I'PARK’는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5~29㎡ 규모 총 99실로 구성된다. 1차 분양당시 소형평형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을 반영해  ▲29.86㎡ A타입 10실, ▲28.88㎡ B타입 38실, ▲28.88㎡ B1타입 10실, ▲27.52㎡ C타입 10실, ▲28.44㎡ D타입 10실, ▲25.82㎡ E타입 10실, ▲26.16㎡ F타입 10실, ▲52.78㎡ G타입 1실 등 총 99실로 구성됐다.

실내는 ‘강남역 1차 I'PARK’의 개방감과 첨단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꾸며진다. 특히, 실외기실과 보일러실을 없애고 전기보일러를 들여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며, 지난해 선보여 호평을 받은 높은 천정고와 프라이버시 특화 수납공간 및 서랍식 개인금고, 빌트인 식탁 등 다양한 기능성 가구도 제공된다.

주방에는 고급 전기쿡탑과 테이블 형식의 바 등이 설치되며, 욕실은 젊은 층의 수요에 맞춰 세면·세족과 드라이, 화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가구는 도어 미러, 보조등, 하이그로시 공법 등을 통해 미려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마감재 역시 대리석 현관바닥, 실크벽지, 강화 마루, 친환경페인트 등 고급자재를 사용한다.


◆ 임대수요 풍부한 강남 오피스타운에 위치

'강남역 2차 I'PARK'는 오피스 밀집지역인 강남역 일대에 위치해 전문직 종사자와 직장인 등의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강남역 일대 오피스텔은 공실률이 서울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공급물량도 지난 2004년 6월 주거용 오피스텔 규제 이후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강남에서 현재 유일하게 분양권전매가 가능한 단지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강남 교보타워 일대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이 개통된데 이어 오는 9월 신분당선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성남, 수원, 용인, 안산, 인천 등 수도권을 연결하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특히, 오피스텔 위치가 신논현역에서 1분, 강남역에서 4분 거리이며 강남대로변이라 여의도, 잠실 방면은 물론 분당, 성남 등 신분당선 이용고객까지 흡수할 수 있는 서울 최고의 상권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2호선 부근에 집중돼 있던 강남역 상권이 9호선 신논현역 쪽으로 더욱 확장되고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50만 원선이며, 3월 4일 삼성역 I'PARK 갤러리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은 7일 거주자 우선청약을 시작으로 일반청약은 9일 접수하며 계약은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558-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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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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