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캐나다 양돈업계가 8일(현지시간) 스테판 하퍼 캐나다총리에게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 추진을 촉구했다.
캐나다 양돈업계는 캐나다가 한국에 대한 돈육 수출에 있어 경쟁국인 미국과 칠레에게 뒤쳐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캐나다는 세계 3위의 돈육 수출 국가며 2009년 기준으로 한국은 캐나다 입장에서 4번째로 큰 돈육 수출 시장이다.
그러나 캐나다는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추진에서 다른 수출국들에 뒤진 상태다.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논의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캐나다산 쇠고기를 둘러싼 견해차이때문이다.
캐나다 양돈업계의 요청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입장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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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