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수요일(8일) 초반 상승폭을 줄이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리비아 내전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유로존 부채위기가 다시 불거지며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최근 강세장에 이은 차익매물과 유가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매수세 약화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특히 금값은 최근 유가 움직임과 보조를 같이 하는 모습이다. 이날도 중동사태로 유가가 상승하며 금값도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유가가 재고지표로 하락 반전되며 금값 역시 상승폭을 잃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2.40달러 오른 온스당 1429.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23.20달러~1436.8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8분 기준 온스당 1428.80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428.19달러에서 소폭 올랐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감으로 압박받으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255달러 하락한 톤당 92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12.6센트 내린 파운드당 4.21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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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리비아 내전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유로존 부채위기가 다시 불거지며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최근 강세장에 이은 차익매물과 유가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매수세 약화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특히 금값은 최근 유가 움직임과 보조를 같이 하는 모습이다. 이날도 중동사태로 유가가 상승하며 금값도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유가가 재고지표로 하락 반전되며 금값 역시 상승폭을 잃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2.40달러 오른 온스당 1429.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23.20달러~1436.8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8분 기준 온스당 1428.80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뉴욕 종가수준 1428.19달러에서 소폭 올랐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감으로 압박받으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255달러 하락한 톤당 92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은 12.6센트 내린 파운드당 4.21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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