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장 초반 증권주들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투자증권은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6% 내린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를 비롯, 키움과 대우 등 국내외 창구 골고루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다른 증권주들 역시 마찬가지다.
삼성증권은 1.79% 내린 7만 13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증권과 미래에셋, SK증권도 1~2%수준의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에 일본의 대지진 악재가 겹쳐지며 코스피 지수가 모멘텀을 잃자 증권주들 역시 동반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일본의 대지진 여파가 원자력 불안으로 확대되자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는 당분간 더욱 더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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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