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부광약품은 전세계 신약으로 개발중인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의 미국 임상 시험 승인 신청을 위한 CRO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부광약품 대표 이사 이성구 사장은 지난 2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미국의 전문 CRO회사인 WCCT사와 미국 내 임상 시험 승인 신청을 위한 CRO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부광약품은 국내에서의 IND 신청에 이어 미국내에서도 '아파티닙 메실레이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2상 임상 시험을 위해 IND가 제출됐으며, 다양한 암종에 대해 임상 시험을 실시해 폭넓은 적응증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3상 임상 시험이 완료될 2013년 말에는 발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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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