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일본 지진 여파로 소니와 샤프의 생산 차질이 예상되자 넥스트칩 주가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31일 오전 9시 4분 넥스트칩은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날대비 2.84% 올랐다.
넥스트칩은 카메라 영상처리를 위한 반도체인 CCD센서와 ISP를 생산하는 회사로 이 시장은 소니, 샤프, 넥스트칩이 과점하고 있다. 넥스트칩 세계 시장점유율은 약 20%다.
최근 일어날 동일본 대지진으로 경쟁사인 소니와 샤프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넥스트칩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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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