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코오롱건설은 경기도 평택에 대단지 아파트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760만원대부터이며, 입주시기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5일 코오롱건설에 따르면 평택 장안동 일원에 위치한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는 전용면적 ▲67㎡ 297가구 ▲84㎡ 1506가구 ▲114㎡ 140가구 등 총 194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남측으로 삼성산업단지(예정), 송탄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평택 고덕신도시 내 산업단지 395만㎡에 최대 100조원을 들여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를 조성키로 했다. 단지가 위치한 서측으로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며, 동측으로 성균관대캠퍼스, 종합외국어 교육센터로 글로벌 교육환경이 갖춰질 브레인시티도 예정돼 있다.
국철 1호선 서정리역과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송탄IC, 안성 IC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좋다.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38번·45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수서∼평택간 수도권KTX까지 개발되면 광역교통망 접근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는 아이들을 위한 안심보육단지로 특화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YBM과 연계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입주자 지정종료일로부터 2년간 무상지원하며, 맞벌이 부부를 위해 집-보육시설-회사까지 웹캠으로 자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4월 초순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031-658-1000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 하늘채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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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