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자동차쇼핑몰 보배드림이 최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타던 차라고 소개했던 '마이바흐 62'가 실제 빌 게이츠 소유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5일 밝혔다.
보배드림은 이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내고 "빌 게이츠가 타던 마이바흐 62가 매물로 등록됐다고 했던 것은 결과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배드림 측은 "해당 차량 수입업자의 말을 믿고 빌 게이츠가 타던 차라고 소개했으나 실제 소유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상세한 정보에 대해 숙지하지 못해 잘못된 정보는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보배드림은 지난달 30일 빌 게이츠가 실제로 탔던 마이바흐 62가 중고차 매물로 등록됐다며 수입업자로부터 빌 게이츠가 탔던 차라는 확인을 받아 직수입했던 차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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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