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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악재와 일본지진으로 부각되고 있는 수혜업종은?

기사입력 : 2011년04월07일 14:00

최종수정 : 2011년04월06일 18:01

 
중동지역 정치불안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조정받았던 코스피 지수가 어느 덧 악재를 모두 극복하고 2,100선을 회복했다. 이번 악재로 인해 부각된 테마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첫번째 수혜업종으로 정유업종을 꼽을 수 있다.
 
텍사스 중질유, 브렌트유, 두바이유 등 3대 유종이 모두 중동지역 정치불안으로 인하여 100달러를 넘었으며 이로 인해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업종이 초강세를 보였었다. 그리고 두번째 수혜 업종으로는 태양광 테마를 들 수 있다.
 
OCI 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태양광 설비업체인 OCI머티리얼즈와 웅진에너지 등도 초강세다.
 
그리고 마지막 수혜업종으로는 천연가스 관련테마를 들 수 있다. 이미 헤지펀드 등 발빠른 국제 투자자금들은 일본 대지진이 터지며 본격적으로 천연가스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LG상사, SK등 천연가스 관련 종목들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최근 강남의 거액자산가를 중심으로 소리소문없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알파클럽에서는 오는 4월19일(화), 20일(수) 양일간 선릉역 동부그룹 본사 동부금융센터에서 중동악재와 일본지진 수혜업종 관련 유망종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최근 조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코스피의 향후 향방과 투자전략을 함께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앞서 밝힌 중동악재와 일본지진으로 인한 수혜 테마를 중심으로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 대형 우량주 포트폴리오로 시장을 이기는 투자전략에 대해서도 강연할 예정이다.
 
최근 시장상황에 대하여 알파클럽 운영자인 우제근 차장은 "최근 중동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았었지만 왜 빠졌는가를 가만히 분석해보면 원자력 발전에 대한 신뢰감 저하가 대체에너지 업종의 투자메리트를 촉발시킨 것 처럼 거꾸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들도 항상 있기 마련이다." 라면서 향후 증시의 주도적 테마가 될 대형우량주에 대해 스토리식으로 풀어나가며 이해하기 쉽게 강연할 예정이라 말했다.
 
설명회 제목 : 29회 알파클럽 유망종목 투자설명회 (중동악재와 일본지진 수혜업종 관련 유망종목 설명회)
설명회 시간 : 2011년 4월19일(화), 20일(수)
설명회 장소 : 동부증권 동부금융센터 23층 대회의실
설명회 유선접수 : 02-3011-4352 (동부증권 이 석 대리)
설명회 참가비 : 무료
예약자는 SMS 와 예약확인 전화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주차권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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