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8일 올해 첫 이사회를 하고 신임회장에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사진)을 선임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활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친환경․에너지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에너지용 강관수요 조사와 강관말뚝 친환경 우수성 연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매년 5월 미국 휴스톤에서 개최되는 해양기술국제전시회 OTC 전시회에 소재사인 포스코와 조선기재자조합과 공동으로 한국관 공동 전시회를 추진하며, 강관말뚝 시장조사 활동 및 고강도강 사용 확대를 위한 활동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신성재 신임 회장을 비롯해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휴스틸 안옥수 사장, 미주제강 윤해관 회장,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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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