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일 오전 7시 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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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실적 경계감에 혼조 마감
- 활발한 M&A 움직임에도 불구, 기업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투자자들의 관망세 강화
-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 막판 투매. 실적 예상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경계심이 주가 압박
◇ [유럽증시] 원자재가 급등 따른 기업수익 감소 우려로 하락
- 美 어닝시즌 개막을 앞두고 실적에 대한 경계심 부각. 日 여진, 부품공급차질 우려 강화. 광산주 선전
- 英 FTSE100지수 0.04% 하락. 獨 DAX지수는 0.17%, 佛 CAC-40지수도 0.57% 각각 하락 마감
◇ [뉴욕외환] 달러, 하락세 멈추고 반등. 약세 추세는 지속
- 달러, 연방정부 폐쇄 위기 넘기며 지지 기반 확보. 유로존과 금리 격차로 전반적 기조는 달러 약세
- 유로, 올해 궁극적으로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 日 강진으로 엔화는 유로에 낙폭 축소
◇ [뉴욕채권] 660억달러 국채 입찰 앞두고 보합세
- 재무부, 내일부터 사흘간 국채 660억 달러 입찰. 거래는 비교적 한산
- 투기세력들 국채에 순 숏 포지션. 연준, 이날 국채 78억 6000만달러 매입
◇ [국제유가] 수요 우려와 차익매물로 2.5% 급락
- 골드만삭스, 단기 유가 하락 리스크 전망. 아프리카연맹, 리비아 내전 종식 시도 실패
- 린드버그 서베이, 美 휘발유 평균가격 갤런당 4달러 근접. 내일 매스터카드 석유수요 지표 발표
◎ 글로벌 주요 이슈
◇ ‘어닝 기대감 이미 주가에 반영’ - 전문가들 분석
- 1분기중 어닝 시즌 기대감 반영, 에너지와 순환종목에 대한 낙관적 예상 이미 반영돼
- 양호한 기업실적이 최근 상승추세를 유지하기에 충분할지는 의문
◇ 골드만삭스, 원유 선물과 상품가의 단기 하락 리스크 예상
- 유가와 상품가, 지난 4개월동안 급등세 보이며 25%의 실적 기록
- 여전히 상승 추세지만 단기 하락 가능성 있어…전기동과 플래티넘 롱포지션도 청산 권고
◇ IMF, 글로벌 회복세에 새로운 위협 등장…美는 양적완화정책 유지 필요
- 유가상승과 신흥시장 인플레가 새로운 위협. 글로벌 경제 올해 4.4%, 내년 4.5% 성장
- 美는 재정적자 감축과 함께 양적완화 유지해야. 올해 2.8%, 내년 2.9% 성장 전망
◇ 알코아, 1분기 주당순익 28센트 "예상상회"
- 알코아 1분기 순익, 단가 상승과 엔드 마켓(end market)의 수요 급증으로 월가 예상 상회
-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22% 증가한 60억 달러 기록했지만 월가 기대치를 다소 밑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