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은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제휴사와의 공동 마케팅 플랫폼으로, T멤버십 고객에게 멤버십 한도 차감없이 제휴브랜드의 상품을 약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형식이다.
SK텔레콤은 초콜릿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2개 이상의 신규 아이템을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비자는 T월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그루폰 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그루폰에서 제공하는 아이템 중 일부를 초콜릿을 통한 판매도 준비중에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초콜릿에서 기존 소셜커머스와는 다른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소 구매 수량이 채워져야만 할인 구매를 할 수 있는 타 소셜커머스와 달리 초콜릿은 단 1명만 구매해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전 10시에 판매 시작하고 판매 종료일 9시59분에 종료하는 '10 투 10 판매'를 시행한다. 보통의 소셜커머스가 자정부터 시작돼 고객의 충분한 정보 확보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고객이 '구매확인'하는 절차 도입 뿐 아니라 7일 이내에는 실시간 환불도 가능하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초콜릿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매력적인 상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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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