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고유가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우려가 다소 완화된데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톰슨 로이터/미시건대의 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치)는 69.6으로 3월의 67.5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15일(현지시간)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들의 중간전망값인 68.5를 웃도는 수치이다.
현재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보여주는 소비자평가지수는 직전월의 82.5에서 소폭 진전한 82.7을 기록했다.
향후 경기에 대한 소비자 전망을 시사하는 기대지수도 3월의 57.9에서 61.2로 올랐다.
1년후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5년-10년 인플레 전망은 3월의 3.2%보다 낮은 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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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