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관리가 실기했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반박했다.
20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한 김 총재는 기준금리 관리를 실기한 것이 아니냐는 한 위원의 질문에 "1년 동안 4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관리를 적절히 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한은이 독립성을 상실해 실기했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며 "금리로만 물가 상승을 다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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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