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가 서비스하고 JCR소프트(대표 이상훈)가 개발한 ‘다크블러드’가 PC방 전용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22일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다크블러드’가 피로도가 도입된 게임인이기 때문에 게이머들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즐길 수 있도록 PC방 스트레스 수치를 추가해달라는 건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PC방 서비스 시행을 고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다크블러드’는 성인을 위한 무삭제 핏빛 액션을 표방하며 액션 RPG다운 화끈한 타격감을 잘 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금주 게임트릭스가 제공한 PC방 사용시간 기준 전체 온라인 게임 가운데 18위를 차지하여 20위권 내 빅게임들을 위협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는 같은 장르인 MORPG ‘던전앤파이터’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사용 시간대를 보이는 기록이다.
액토즈소프트 국내사업실 다크블러드 담당 홍순구 PM은 “’다크블러드’가 PC방 서비스를 오픈하게 된 데는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힘 입은 바가 크다”며, “현재까지는 가맹 PC점을 대상으로 PC방 전용 스트레스 수치를 도입해 60까지 추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적용되었으며 추후 PC방 전용 아이템, PC방 전용 상점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크블러드’는 하루 일정 시간 플레이를 하면 패널티를 부여하는 ‘피로도 시스템’을 적용해 초반부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으나 고레벨을 체험하는 게이머들이 많아져 피로도에 대한 언급이 많이 줄어들고 있으며 금번 PC방 전용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크블러드’의 홈페이지(www.darkblood.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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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