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LG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0만원을 넘어섰다. 52주 신고가(10만 4000원) 경신을 코앞에 둔 상태다.
27일 오전 9시 44분 현재 LG는 전날대비 2.76%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대우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LG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며 하락했지만 이날 다시 반등에 성공,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상승 국면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외국인 매도세는 이날도 이어지고 있다.
대신투자증권의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그룹의 양대 축중 하나인 LG전자의 불확실성 때문에 그동안 저평가된 부분이 있었다"며 "LG화학의 상승기조 지속은 물론 LG전자도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 됨에따라 이러한 것들이 LG의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단계"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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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