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여행주가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1시 55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8.63% 상승한 3만 7150원에 호가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과 현대를 중심으로 사자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같은시간 하나투어도 4.41% 오른 4만 5000원에 거래되며 이틀만의 반등에 성공했으며 레드캡투어와 롯데관광개발도 1% 전후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유가가 하락하며 항공주와 여행주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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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