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LIG투자증권은 3일 채권수익률이 박스권 하향 조정된 가운데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보고서를 통해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캐리수요 가능성이 있어, 박스권 자체는 보합권에서 하향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통위 이전에 뚜렷한 이벤트가 부재해 채권수익률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어 "5월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기대 인플레이션 지속되고 있지만, 채권시장 수급 여건 호조로 수익률 변동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보고서는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국채수익률 하락은 국내 채권시장에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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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