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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스핌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

기사입력 : 2011년05월09일 10:00

최종수정 : 2011년05월08일 00:36

[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8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5월 둘째주(5.9~5.13)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메리츠증권 최용석 차장,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서준식 이사,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KTB증권 정용택 이코노미스트,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67~3.87%, 5년 국고채 3.98~4.18%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65%, 최고 3.7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85%, 최고 3.92%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95%, 최고 4.0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15%, 최고 4.22% 전망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65~3.85%, 5년 국고채 3.98~4.20%

금통위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하느냐 인상하느냐에 따라 움직임이 있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커브가 플래트닝됐는데 이번 주에 5년물 입찰이 있고 다음 주에는 10년물 입찰도 있기 때문에 커브가 스팁 되서 긴쪽으로 selling pressure가 있을 것 같다. 한은은 금리를 빨리 올리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인상여부는 가봐야 안다. 시장은 80% 이상 인상으로 보고 있다.

상품 가격 하락한 것은 물가 부담 완화 측면에서는 좋아 보인다. 환율이 크게 오르긴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 물가 측면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하반기 7월부터 전기요금 공공요금 인상 임금 인상 있다. 원자재, 농산물 등 공급측면의 인플레였다면 하반기에 수요 측면 인플레의 가능성이 있다.

한은에서는 지속적으로 금리 올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동결되면 랠리 이후에 박스권에 갇힐 거 같다. 선물만기 전에 또 6월 금통위가 있기 때문이다.

인상 하더라도 선물 만기라던가 추가 인상이 얼마나 공격이 이뤄지겠나와 같은 심리로 저가 매수 들어올 수 있다. 박스권 상하단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 메리츠증권 최용석 차장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00~4.15%

이번주는 금통위 부담감 및 5년 입찰 영향으로 약세가 예상된다. 기준금리 25bp 인상, 3년 3조 바이백의 호재 선반영 및 주식시장의 최근 상관계수가 높은 것을 바탕으로 전주 주식시장이 조정에서 반등시의 채권 시장 약세가 예상된다.

미국금리 3.10%대의 부담감 및 750억불 채권 발행 등으로 최근 강한 금리대를 반영시 해외발 움직임에 더 민감할 가능성이 크다.

절대금리가 높은 캐리 채권 매수후 금통위 대비가 제일 나아 보인다.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서준식 이사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00~4.15%

미국금리가 전저점 깨고 내려왔다. 수급이 굉장히 좋아 하락 압력으로 영향을 줄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주 금통위다. 금통위 금리 인상 가능성은 50% 이상으로 본다.

기본적으로 3%대의 채권 금리는 여전히 비싸다. 3년물 기준으로 3.7~3.8% 밑에 있게 할 펀더멘털은 아니다.

수급이 좋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금리가 하락압력을 받는데 콜금리가 올라가면 조정이 있을 것지만 크게 조정되지는 않을 것 같다.

금통위가 기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조금 더 있지만 한 번 인상하고 동결하는 스텝에서 한 번 인상하고 두 번 동결하는 정도로 그 속도를 조정할 수는 있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67~3.92%, 5년 국고채 3.98~4.22

김치본드 발행 제한 등 향후 전개될 외화 차입규제 대책 영향은 원론적으론 외화조달보다 원화조달이 커질 수 있어서 실세금리의 하방 경직요인이 될 것이다.

다만 중기적인 대외 조달대비 국내 투자 구도에서 스왑 베이시스 축소 영향과 더불어 중국 위엔화와의 동반 절상 기대 등 국내 원화 장기물에 대한 상대적인 매수 확대로 기대될 수 있다.

금주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금융위기 이전 직전 저점인 3.25%로 올라서게 되는데 현재와 유사한 소프트 패치 국면인 2005년 5~7월을 가정하면, 당시 통안 2년과 국고 3년, 5년 평균 레벨은 각각 3.86%, 3.87%, 4.08%였다. 결국 추가 강세를 위해서는 금리인상의 페이스 조절이 가능하다는 제반 기대에서 통안 2년 하락~국고 3년과의 역전완화 여부가 주목된다.

▶ KTB증권 정용택 이코노미스트
: 3년 국고채 3.65~3.85%, 5년 국고채 3.95~4.15%

이번 주 채권시장은 횡보 흐름 후 금통위 전후 단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고용지표 개선 영향이 유럽 부채 국가 이슈와 중국 경제 추가 긴축 우려로 희석될 것이기 때문에 주 초 채권시장은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통위 경계감은 지속할 것이다.

5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지만 시장금리에 대한 영향은 단기물에 국한될 것이다.

기대인플레이션 심리 차단 위한 정책 대응의 필요성이 높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 금리 인상은 3분기 또는 4분기에 1회 정도로 예상해, 연말 기준금리는 3.50%가 될 것으로 본다.

향후 통화정책은 물가 보다는 대외 여건 감안한 완만한 정상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관심은 펀더멘탈로 이동할 것이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65~3.90%, 5년 국고채 3.95~4.20%

ECB가 6월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하면서, 달러 강세, 유로화 약세, 원자재 가격 급락을 견인했다. 유로존이 긴축이 아닌 완화를 표명했는데 원자재 가격이 급락한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그동안 급등했던 은가격 급락이 전체 상품시장의 가격 조정을 이끌어낸 주범이라고 본다.

유로화의 약세 반전이 예상됨에 따라 유럽계 자금이 다시 원화채권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 커졌다.

5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3월 의사록에서 금통위원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의지가 크게 느껴졌다.

3월 의사록에서 5명의 위원 중 강명헌 위원을 제외한 4명은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했고, 이에 따라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됐다. 3월 의사록을 보면서 느낀 점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근거와 표현법이 상당히 강하다는 점이다. 3월에 인상을 주장했던 위원들이 모두 5월에도 인상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내외 견조한 원화채권 수요와 기준금리 인상 재료 맞서면서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상관없이 통안채 1~1.5년물은 매수할 만한 금리 레벨로 판단한다.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에는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금리 레벨 부담 이어지면서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이고, 동결될 경우에는 금리 하락 시 매도 포지션으로 전환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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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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