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SK그룹이 동해시에 12번째 SK미소금융 지점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해지점은 '찾아가는 서비스'로 6개월 동안 운영돼 오다 정식 지역지점으로 개소한 첫 번째 점포다.
이날 동해시 발한동 동해 중앙시장 내에서 진행된 SK미소금융 동해지점 개소식에는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학기 동해시 시장, 홍순만 동해시 의회의장, 최연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SK 관계사가 매년 200억원씩 총 10년 동안 출연하기로한 2000억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층,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이 자활할 수 있도록 5000만원(연 4.5% 이율) 이내에서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운영자금, 시설개선 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
SK미소금융은 이날 개소한 동해지점과 오는 20일 새롭게 단장해 본격적인 지점운영에 나서는 제주지점 등을 포함해 서울, 인천, 대전, 경기도 광명, 전북 군산 등 모두 13개의 전국 지점망을 갖추게 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