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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 준비”-우리

기사입력 : 2011년05월19일 08:17

최종수정 : 2011년05월19일 08:17

[뉴스핌=이은지 기자] 우리투자증권의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19일 한미약품에 대해 "전날 아모잘탄에 대해 Merck사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아모잘탄 수출이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이번 해 4분기부터 빠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번 Merck사와의 계약 체결로 동사의 R&D역량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라며 "이번 해 표적항암제(Pan-Her inhibitor), GLP-1 당뇨병치료제(Labs-Exendin)의 라이센싱 성과에 따라 한미약품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90,000원으로 상향

- 5월 18일 동사는 아모잘탄에 대해 Merck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

- 아모잘탄 수출이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2011년 4분기부터 빠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이는 완제품 수출인 점을 감안 25% 이상의 높은 마진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아모잘탄 수출액 증가분 반영으로 목표주가를 133,000원에서 190,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 Merck의 마케팅력이 더해져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준비 완료

- 아모잘탄에 대한 추가 수출계약이 마무리되면서 모든 계약 국가에서 판매가 이뤄지는 2014년 해외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전망. 전체 매출액 대비 아모잘탄 수출액 비중은 2011년 1.2%수준에서 2014년 13.6%까지 확대될 전망

- 2014년 아모잘탄의 최대 연 매출액은 1,500억원 이상, 영업이익 370억원 이상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

- 금번 Merck와의 계약체결로 동사의 R&D역량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될 전망. 아울러 2011년 Pan-Her inhibitor(표적항암제), Labs-Exendin(GLP-1 당뇨치료제)의 라이센싱 성과에 따라 동사의 Platform tech 가치 더욱 높아질 수 있을 전망.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re-rating이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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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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