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부광약품은 전세계 신약으로 개발중인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이 식약청으로부터 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이미 중국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1상 임상 시험이 실시됐으며, 그 논문은 2010년 BMC cancer에 게재됐다. 또 중국에서는 위암에 대해 3상 임상시험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간암,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에도 2상 임상 시험이 실시 중이다.
올 7월 미국에서 FDA와 phase Ib/II 임상 시험을 위한 Pre-IND meeting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13년 말께 발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