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6일 오전 7시 6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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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저가매수세 유입에 4거래일 만에 반등
- 수일간의 매도에 따른 기술적 반등. 상품가격 강세로 탄력을 받은 에너지주가 오름세 주도
- 고급주택 건설사 톨 브러더스, 수주 증가. 美 4월 내구재주문, 6개월래 최대폭 감소
◇ [유럽증시] 은행주 랠리로 상승
- 은행주에 저가 매수세 유입. 구리가격 강세로 광산주들 선전. 부채우려로 매수세력 뒤로 처져
- 英 FTSE100지수 0.2% 상승 마감, 獨 DAX지수 0.28%, 佛 CAC-40지수는 0.31% 각각 상승 마감
◇ [뉴욕외환] 유로, 그리스 우려로 스위스프랑에 사상 최저
- 유로/스위스프랑 1.2270프랑까지 하락, 사상 최저치 경신. 유로/달러 1.40달러 하회 가능성 부상
- 투자자들, 그리스의 부채 상환 능력에 불안감 표명. 그리스 국민 80%, 추가 긴축조치에 반대
◇ [뉴욕채권] 안전자산 선호도 약화로 장기물 하락
- 증시 반등으로 안전자산 선호도 약화, 장기물 하락. 그러나 국채 수익률은 여전히 6개월 최저 수준 부근
- 국채 5년물 입찰 성공이 중/단기물 가격 지지. 5년물 입찰 최고 수익률은 1.813%, 응찰률 3.20.
◇ [국제유가] 재고지표와 달러 약세에 상승 마감
- 美 정제유 주간재고, 예상외 감소에 유가 지지.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배럴당 101달러 회복
- 원유와 휘발유 주간재고는 증가. 예멘 긴장과 나토 폭격에 브렌트유 지지
◎ 글로벌 주요 이슈
◇ 그리스 부채 구조조정, 유로존 은행권의 자본확충 초래할 것 - 로이터폴
- 시장 전문가들, 그리스 부채 조정은 자본잠식으로 유로존 은행권에 큰 고통 줄 것
- 절반이상 BOR(은행간 자금시장 금리)/OIS(Overnight Index Swap) 스프레드 확대 예상
◇ 주요국 국채 수익률 향후 1년간 꾸준한 상승 흐름 전망 - 로이터폴
- 금리인상과 양적완화 종료로 美/英/加 10년물 수익률 1년 뒤 4% 도달할 것
- 獨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3.05%에서 3.8%로 상승 예상…日 수익률은 1.5% 예상
◇ 美 주간 원유재고, 한 주 만에 다시 반등…정제유 재고는 증가 전망과 달리 급감 - EIA
- 원유재고, 130만 배럴 감소예상과 달리 61만 600배럴 증가해…휘발유는 379만배럴 늘어
- 난방유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10만 배럴 증가 전망과 달리 204만 배럴이나 감소
◇ 美 3월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0.3% 하락 - FHFA
- 3월 주택가격지수 181.3으로 전월비 0.3% 하락….1년전 192.6에 비해서도 크게 낮아
- 차압주택 증가로 시장에 매물이 공급되며 주택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돼
◇ 코스트코, 3Q 순익률 하락. 주가급락
- 코스트코의 3분기 순익 주당 73센트, 1년 전에 비해 개선. 마진율 낮은 휘발유 판매 증가로 순이익율 타격
- 3Q 매출총이익(gross margin) 37bp 하락한 10.5%에 그쳐 월가의 전망치인 11.14%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