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스포츠 왜건, 더뉴 V60이 유럽자동차 안전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의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V60은 성인/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지원 등 총 4개 항목의 안전테스트를 거쳐 안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사고를 예방하거나 사고시 승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필요한 ‘안전 지원’ 부분에서는 만점을 받아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V60은 첨단 능동형 안전시스템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세계 유수의 평가기관의 호평을 받은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으로 주행 중 전방에 보행자가 근접해 사고가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적절한 시간 내 반응하지 못하면 풀 브레이킹으로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시킨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테스트에서 입증된 것처럼 앞으로도 안전의 대명사로써 자동차의 안전기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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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