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금요일(2일) 혼조세로 마감됐다.
소맥(밀)과 대두 선물이 상승한 반면 옥수수 선물은 하락했다.
전일 기술적 매수세 등으로 반등장세를 보였던 소맥(밀) 선물의 경우, 북미와 유럽지역 경작지의 수확 우려감에 초반 하락세를 벗어나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 또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도 시장을 지지했다.
특히 봄 소맥(밀) 선물은 북미지역 경작지의 비 소식에 잘 받쳐지며 이틀째 강세장이 지속됐다.
대두선물도 파종 지연 우려감과 함께 숏커버링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옥수수 선물은 동부지역 콘벨트의 파종 날씨가 개선된데다 기술적 매도세까지 나타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3일 CBOT에서 소맥(밀) 7월물은 4센트, 0.5% 오른 부셸당 7.737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그러나 옥수수 7월물은 12.5센트, 1.6% 하락한 부셸당 7.54달러로 마감됐다.
대두 7월물은 7.5센트, 0.5% 상승한 부셸당 14.1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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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소맥(밀)과 대두 선물이 상승한 반면 옥수수 선물은 하락했다.
전일 기술적 매수세 등으로 반등장세를 보였던 소맥(밀) 선물의 경우, 북미와 유럽지역 경작지의 수확 우려감에 초반 하락세를 벗어나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 또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도 시장을 지지했다.
특히 봄 소맥(밀) 선물은 북미지역 경작지의 비 소식에 잘 받쳐지며 이틀째 강세장이 지속됐다.
대두선물도 파종 지연 우려감과 함께 숏커버링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옥수수 선물은 동부지역 콘벨트의 파종 날씨가 개선된데다 기술적 매도세까지 나타나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3일 CBOT에서 소맥(밀) 7월물은 4센트, 0.5% 오른 부셸당 7.737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그러나 옥수수 7월물은 12.5센트, 1.6% 하락한 부셸당 7.54달러로 마감됐다.
대두 7월물은 7.5센트, 0.5% 상승한 부셸당 14.1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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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