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GM이 ‘트랜스포머3’의 국내 개봉에 앞서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 시사회 온라인 이벤트는 지난 20일까지 4만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트랜스포머3와 영화 속 쉐보레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최종 2000명은 28일, 영등포 CGV에서 열리는 트랜스포머 3 국내 시사회에 초대되고, 뉴욕 시사회 초대권에 당첨된 고객 2명에게는 각각 뉴욕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영화 시사회 초대권이 제공된다.
뉴욕 시사회 초대권에 당첨된 신화영 씨(여 33세)는 “뉴욕에서 시사회 파티도 참석하고, 타고 있는 크루즈를 영화 속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GM은 내달 19일까지 영화에 등장하는 쉐보레 차량들의 주행 장면을 직접 편집해보는 ‘쉐보레 UCC로 트랜스폼 하라’와 내달 31일까지 CGV 트랜스포머3 영화 티켓을 가지고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내 차를 쉐보레로 트랜스폼 하라’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트랜스포머3 영화 관람권 1000매, LG 인피니아 3D TV 등을 증정한다.
한편, 고객들은 쉐보레 전차종과 트랜스포머 영화 속 주요장면을 결합한 ‘당신의 매일을 바꾸는 진짜 차’ 라는 TV 및 극장 캠페인으로 다이내믹한 쉐보레의 전차종을 만날수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명동 눈스퀘어, 용산 및 서울역 KTX 테마라운지에 ‘트랜스포머 존’ 에서도 7월 말까지 영화 속 차량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A/S·마케팅 부사장은 “한국GM은 이러한 문화 이벤트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매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서비스 및 문화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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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