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그룹은 홍보실장이 신동휘 CJ 부사장에서 권인태 CJ 부사장(전략지원팀장)으로 교체 됐다고 28일 밝혔다.
신 부사장은 1987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이후 20년 이상 홍보실에서 근무해온 CJ그룹 정통 홍보맨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업계에서는 대한통운 인수전에서 삼성 측과의 갈등 과정에서 경질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권 부사장은 1986년 제일제당에 입사해 2003년 CJ푸드빌 경영기획실장, 20006년 제일제당 영업SU장, 2010년 CJ그룹 전략지원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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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