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유로존 경기신뢰지수는 전월비 악화되었으나 시장 전망치는 소폭 상회했다.
29일 유럽위원회(EC)는 월간 서베이 결과 6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105.1포인트로 직전월의 105.5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105.0은 소폭 상회했다.
한편 동일기간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 9.8로 전월의 마이너스 9.9(수정치), 서비스업 지수는 9.9로 전월의 9.3(수정치)에서 각각 소폭 개선되었다.
유로존 가계들의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 지수는 24.7로 전월의 27.4에서 하락했으며, 업계의 판매가격 기대지수 역시 16.0으로 직전월의 20.3(수정치)에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