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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스핌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

기사입력 : 2011년07월04일 10:00

최종수정 : 2011년07월03일 13:28

[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3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7월 둘째주 (7.4~7.8)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5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71~3.86%, 5년 국고채 3.96~4.12%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70%, 최고 3.73%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83%, 최고 3.9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90%, 최고 4.0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10%, 최고 4.15% 전망


▶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 3년 국고채 3.70~3.83%, 5년 국고채 4.00~4.12%

그리스 이슈가 일시적으로 봉합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리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CB의 금리 인상 가능성, 중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상존하는 속에 환율 레벨 또한 다운되고 있는 점이 채권 금리의 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7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현시장의 컨센서스에 따라, 금리가 상승한다면 캐리수요의 지지를 받고 있는 통안채가 상대적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10년 이상의 장기물 금리 또한 상승시 장기물 최종 투자자들의 수요에 따른 금리 상승 제한이 나올 것이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73~3.85%, 5년 국고채 3.99~4.15%

전반적으로 시장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 같고, 펀더멘털과 수급 싸움이 지속될 것 같다.

펀더멘털은 단기적으로나마 그리스 문제의 해결이 봉합됐고, 경기 자체는 나쁘지 않은 가운데 현재 절대 레벨이 너무 낮지 않냐는 생각에서 매도세가 형성이 될 수 있다.

7월 국고채 발행량이 줄어들면서 수급이 좋은 상황이지만 금리 하락이 어려운 장세라고 보고있다. 레인지 장세지만 금리 하단이 점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분위기라면 연말까지 콜금리가 3.75%까지 간다고 봤을 때 3년 금리가 3.70% 밑으로 내려가긴 어렵다.

커브는 점점 스팁해질 거다. 실제로 3/5년 구간이 25~24bp까지 갔다가 27bp 정도로 끝났는데 3년 구간이 바이백 물량이 크고, 10년은 금리가 올라갈 때마다 장투기간들이 매수세 들어와서 5/10년 커브는 확서기는 어렵다.

스왑도 CD와의 간격이 줄면 지속적으로 페이가 나오기 때문에 페이 가능성이 높다. 결국은 아래로 한계있는 장이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3.98~4.13%

환율, 물가, 통화정책의 예상 조합으로 볼 때 3분기 시장금리의 흐름은 2005년과 2006년 중 다소 2006년에 가까운 변화, 즉 기준금리 인상시 중·장기 시장금리 상승 폭 제한과 장·단기 금리차 축소 구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가계대출 대책의 일부 긴축적 영향과 함께 민간부분의 유동성과 레버리지 확대가 크지 않으며 내수보다는 수출에 의존적인 성장 구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논의에서 시장금리 반등 강도는 여전히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7월 중 중국과 ECB의 추가 금리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국제 상품가격 상승세 둔화로 2차적으로 파급되는 기대 인플레이션 정도를 낮출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국내 물가 측면에선 7~8월 풍수해에 대한 농축산물 가격 불안정도, 각종 공공 서비스 요금 인상, 그리고 부동산 시장 안정 여부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8월 이후 헤드라인 물가 수치는 정책 상단인 4%대를 하회, 3%대로 낮아지면서 시중 실질금리 마이너스 하락에 대한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타나는 경기지표들의 반등 신호가 신뢰를 얻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6월 대비 레벨 하단과 중심부를 소폭 상향하면서 듀레이션은 중립을 유지하되 레벨상으론 국고 3년 3.8% 중반을 넘어설 경우 단기 확대를 권유한다.

일드 커브 측면에선 기준금리 동결을 감안한 스티프닝 이후 플랫트닝을 예상한다. 8월경 추가 금리 인상시 10-3년 스프레드는 40bp후반까지 추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3.95~4.10%

그동안의 수급우위장에서 그리스 긴축안의 의회 통과로 인한 위험자산선호와 대내적으로 호전된 경기지표와 박장관의 취임일성과 함께 나타난 정책당국의 물가에 대한 강한 경계감이 지표로 나타나며 국고 5년물을 4%위로 끌어 올렸다.

이번주도 이런 양상일테나 그리스 문제가 완전한 해결이 아닌 일시 봉합이란 점과 지난달 외인의 지속적인 국채선물매도로 추가 매도 물량이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점, 국내 기관들의 중기물 중심의 저가 매수 움직임이 4주 내내 상승한 금리의 추가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90%, 5년 국고채 3.90~4.10%

7월 채권금리가 크게 낮아질 여지는 부족해 보인다. 그러나 채권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수요는 여전히 견조해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며, 오히려 장기물 금리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정부는 재정을 긴축하고, 이에 따라 국고채를 발행한도보다 3~4 조원 정도 적게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은 하반기 채권 신규 투자규모가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듀레이션 축소 포지션을 유치한 채, 장기물 비중을 더욱 확대하길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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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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