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보상처리절차 등 대처방법교육 호응
[뉴스핌=송의준 기자]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당황해 어찌할 줄 몰라 진땀을 뺐던 여성운전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 볼만한 강좌가 개설돼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12일 서울 중랑구청에서 ‘여성운전자 자동차 사고처리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주부 등 95명의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된 이번 여성운전자 교실은, 실제 사고가 났을 때 당황할 수 있는 여성운전자를 고려해, 미리 알아두면 편리한 긴급서비스, 비상시 응급조치 등의 주제로 하이카다이렉트의 자동차보험 보상전문가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밖에 사고보상처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피해자가 현장에서 현금을 요구한다면?, ‘경찰신고는 꼭 해야하는지, 11대 중과실사고를 일으켰다면?, 피해자가 고의로 보험사기를 저지른 경우에는?, 사고현장 촬영요령, 합의서 작성요령 등 사고시에 운전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사례별로 알기 쉽게 안내해, 갑작스런 자동차사고에 당황하기 쉬운 여성운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10년 전국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성공리에 여성운전자교실을 개최한 바 있는 하이카다이렉트는, 앞으로도 전국의 주요 관공서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성운전자 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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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