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전국 피서지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매장운영을 확대하며 바캉스 지역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전라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충청도 대천 해수욕장 해변가에 해수욕장 오픈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임시 매장을 설치하고 매장과 동일한 메뉴를 판매,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피서객을 위한 24시간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여주휴게소, 횡성휴게소점은 24시간 운영으로 장시간 운전에 지친 여행객들의 쉼터역할을 하고 있다. 동해휴게소점은 타 매장보다 넓은 규모로 테이크아웃 뿐만 아니라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을 넉넉히 마련했으며, 천안휴게소에는 외부에 테라스 공간을 별도로 갖추어 더욱 아늑한 휴게 공간을 연출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뙤약볕 아래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이 느는 것에 비해 해수욕장 인근에는 커피전문점이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해수욕장 오픈 기간 동안만 한시 운영되는 임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