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이테크건설이 최근 1주일 사이에 4건, 1484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테크건설이 1주일 동안 수주한 공사는 ▲223억원 규모의 전남 여수 PP촉매 생산공장 ▲385억원의 알버말 폴리올레핀 조촉매 생산공장 EPC ▲500억원의 김천집단에너지시설 설계 및 기자재 납품 계약 ▲376억원 규모의 美극동공병대(FED) 평택 차량 정비고 신축공사다.
이테크건설은 특히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촉매생산 플랜트공사 2건을 한꺼번에 수주하며 정밀화학 플랜트 분야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파트너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아울러 군산지방산업단지 14개사에 안정적으로 열과 증기를 공급하고 있는 군장에너지의 열병합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에너지㈜에 59Mw규모의 증기터빈 발전기와 보일러를 설계하고 납품하는 계약도 수주했다.
이테크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 40여 년 동안 정밀화학 및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와 군장에너지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다양한 토목·건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이 이룬 쾌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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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