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JW중외제약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4% 감소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5% 수준으로 의미있는 실적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힘들다”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표적항암제 임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7500원으로 제시했으나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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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