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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9/14) - 유진투자증권

기사입력 : 2011년09월14일 08:0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조병문)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0년 9월 14일(수)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현대백화점
-2010년 일산 킨텍스 점 이후 2011년 8월 대구점 오픈, 2012년에서 2015년까지 6개의 추가 신점 예정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 후 현대쇼핑과 한무쇼핑이 연결대상에 포함. 현대DSF도 합병되며 2011년 매출과 이익 크게 증가
-경기변동성이 적은 대표 내수주, 하반기 이익 모멘텀 더욱 강화될 전망

▷현대건설
-타사 대비 다각화된 해외 수주 공정과 탄탄한 재무구조 등을 감안할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적
-3분기 베트남 석탄화력 발전소, 싱가폴 복합몰, 카타르 국립박물관 등 3조원 수주
-4분기에는 나이지리아 브라스 LNG와 쿠웨이트 항만 교량 공사 등 대규모 프로젝트 기대

▷현대중공업
-내년부터 건조되는 드릴쉽 15척에 장착되는 엔진 수주.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해양플랜트 엔진부문에 진출해 성장동력확보
-하반기 조선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2분기에 비해 크게 하락하지 않을 전망
-연결실적 기준으로 PER 7배에 불과한 벨류에이션 매력적

▷KT&G
-내수 담배 점유율 최근 3분기 연속으로 상승할 전망. 해외 담배 부문도 판매량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
-하반기 화장품 사업 가시화. 신사업 통한 외형성장. 국내외 실적 개선과 배당 매력은 동사의 매력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시장을 큰 폭으로 이김. 한국인삼공사 해외사업 확대로 신성장동력 확보

◆ 추천 제외주

▷삼성엔지니어링
-중동 발주 규모 2012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사우디, 쿠웨이트, UAE 등 큰 규모의 정유 및 석유화학 프로젝트 발주 예정
-8월 말 까지 수주 9.6조원 달성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14조원 수주 전망. 국내 건설사 중 가장 풍부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 경험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가스회사와 턴키 방식으로 8848억 규모의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
-리비아 내전 사태 종결로 인한 재건 특수 기대. 사우디, 인도, 대만 등지에서 화력발전 대규모 수주 진행 중
-하반기에 UAE원전 3,4호기와 신보령 화력 프로젝트 계약 예정
-두산건설 유동성 리스크 완화와 밥캣 및 두산인프라코어 사상 최고 영업 실적 기록 등 자회사 우려 대부분 해결

▷한솔제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업황 턴어라운드 가시화
-인쇄용지 내수가격은 2010년 말 톤당 98만원에서 톤당 104만원까지 상승
-원재료가격 하락, 추가 가격인상 가능성으로 4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 기록 전망

◆ 기존 추천주

▷현대차
-계절적인 비수기 이지만 i40 신차 출시로 유럽 시장 및 내수시장 공략. 신차 효과에 따른 판매 증가 기대
-8월 총 판매 30.7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4.3%, 미국 공장의 경우 2.6만대로 사상 최고 출하 실적 기록
-글로벌 재고 수준은 타이트하게 유지될 전망. 미국의 금융자산은 12조원을 돌파

▷삼성테크윈
-신임 CEO 효과. 삼성그룹내 장비산업 시너지 기대. 현재 P/B는 과거 저점 평균 수준 이하
-반도체시스템, 특수사업부 등 기계 부문 당초 예상에서 큰 변화 없이 선방
-동사 만의 기술로 삼성 그룹 내에 특화 가능성. 방산 테마도 향후 긍정적

▷BS금융지주
-부산 지역의 수출 위주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 호조에 따라 자금 수요가 증가해 여신 성장이 지속될 전망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그 자금이 은행으로 유입돼 순이자 마진에 긍정적. 상대적으로 가계 및 소호 여신 비중도 적음
-3분기 대손비용의 하향 안정화와 양호한 탑라인 성장세로 1200억원 이상의 순이익 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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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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