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2일 오전 7시 2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기자] 그래픽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 시스템스(ADBE)가 중장기 수익성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씨티그룹은 어도비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 한편 목표주가를 33달러에서 34달러로 높였다. 도이치뱅크는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달러를 유지했다.
2011~2012년 수익성을 감안할 때 어도비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씨티그룹은 주장했다.
어도비의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월가가 이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도이치뱅크 역시 향후 수익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4분기 매출액 및 순이익 전망이 각각 11억2500만달러, 주당 0.57~0.64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0억6800만달러, 0.59달러를 상회하며,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이밖에 자사주 매입이 진행중인 데다 이익률을 지켜내는 데 노련한 경영 수완을 보이는 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