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1일 유비케어에 대해 "SK 그룹의 헬스케어 부문 강화 움직임에 따라 유비케어와 SK 그룹과의 시너지 본격화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이상윤 애널리스트)
=3Q 실적 Preview
-매출액 136억원(YoY +5.4%, QoQ +3.8%), 영업이익 6억원(YoY +450.0%,QoQ -8.3%) 순이익 6억원(YoY +180.0%, QoQ +86.7%) 을 기록할 전망
-지속적인 마케팅 비용 증가때문. 3Q는 계절적 비수기
-원가율 높은 상품매출(의료기기) 비중 축소로 내년 이익은 개선 될 것으로 전망
-병원 EMR 비중 확대와 의료기기 유통사업 축소로 원가 경쟁력 또한 제고될 것으로 예상
-올해보다는 내년실적에 주목
-2012년 매출액 980억원, 영업이익 68억원, 순이익 59억원으로 큰 폭 성장 전망
=SK그룹과 동반 성장
-EMR 솔루션(전자의무기록시스템) 국내 1위 업체로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본격 성장 가능
-IT 솔루션을 활용한 병,의원,약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재 U-헬스케어 사업부문(건강관리서 비스)의 매출액 비중은 5%에서 2012년 15%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
-SK 그룹의 헬스케어 부문 강화 움직임. SKT 는 지난 9월 21일, 헬스케어 분야만을 별도로 담 당하는 사업부문을 신설해 집중 육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냄. 그에 따른 동사와 SK 그룹과의 시너지 본격화 될 것
-동사는 이미 SK 건설을 시작으로 SK 케미칼, SK 가스, SK D&D 등 SK 계열사를 대상으로 U-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하며 시너지를 나타내고 있음
-SKT 와는 U-헬스케어 관련 플랫폼 Biz 협력 강화 전망
-또한, SK China 와 해외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주목
=특이 사항
-메디슨 사내벤처로 출발. 현재 SK 계열사로 SK 케미칼이 43.9%지분을 보유하며 최대주주
-현금성 자산 240억원 수준. 연말기준 260억원 추정
-메디슨 주식 100만주 보유(現 메디슨 장외가격 5,800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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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