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극동건설(대표 윤춘호)이 지난 1일 충남도청 강당에서 충남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 이전기관 종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파트 분양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충남도청 이전을 위해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995만㎡ 규모로 조성 중인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는 주택 3만8500가구가 건설돼 인구 10만 명을 수용하게 되며 오는 2012년까지 충남도청·도의회·교육청·경찰청 등이 입주해 충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RM11 블록에 들어서는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은 지하 3층 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38가구이다. 이달 초 분양에 나서는 이 아파트는 전 주택형이 중소형 아파트로 남향 위주의 4베이로 구성된다. 지난 8월부터 도청이전 신도시에 건설되는 아파트는 서울 등 다른 지역 거주자도 순위 내 청약이 가능해졌다.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은 행정타운과 비즈니스센터에서 가장 가까워 프리미엄클래스 주거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행정, 상업, 문화, 교육의 중심으로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9월 공무원연금공단이 도와 각 기관 내부행정포털 설문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한 충남도청 이전지 내포신도시 공무원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수요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52명의 86.6%인 478명이 이주를 희망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문의: 041-63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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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