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은 승강기 안전의 날 주간행사 피날레로 ‘승강기 안전 송 UCC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가 펼치는 ‘승강기 송 공연캠페인’을 지난 12일 5호선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약 200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이날 승강기 안전 송 공연에는 동요인 ‘승강기 안전 송’을 가요, 락, 발라드, 어쿠스틱 버전 등으로 다양하게 편곡해 불렀다. 승관원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승강기 송 UCC공모전 접수를 받아 7개 작품을 선정한바 있다.
공연에는 대상을 차지한 경기도 용인시 마북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랩버전으로 은상을 수상한 ‘이장욱씨 팀’, 동상을 받은 ‘사실은 팀’ 등이 참여했다. 또한 승강기안전관리원 음악동아리인 ‘KESI 사내밴드’와 박낙조 기획관리이사의 색소폰 연주가 더해지면서 관람객의 흥을 돋았다.
이날 공연이 펼치진 월드컵경기장역 공연장은 참가자들의 무대뿐 아니라 현장을 가득 채운 직원들이 펼친 열띤 응원까지 더해져 하루 종일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승강기 안전 송은 국민 누구나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로 승강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안전이벤트를 활성화해 이용자 승강기 안전문화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맞물려 승관원 직원들은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지하철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스컬레이터 안전을 주제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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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