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해 19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장외주식시장도 이틀째 올랐다.
14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오는 6일 공모 예정인 심장 충격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전거래일보다 150원, 1.01% 올라 1만 5000워에 거래를 마쳤다. 최고가 경신이다.
아울러 디엔에이링크가 전거개일보다 7.62% 뛰었고 심사 청구기업 터보엔진 제품 개발업체 뉴로스도 1.72% 전진했다. 에스에프씨와 티브이로직도 0.95%, 0.25%씩 강보합으로 장을 접었다.
삼성 관련주에선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각각 0.90%, 0.42% 상승 곡선을 그렸고, 삼성메디슨도 0.34%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그밖에 현대로지엠과 시그넷시스템이 2.04%, 7.27%씩 우상향했고, IBK투자증권(+3.85%), 솔로몬투자증권(+3.64%)이 상승행렬에 동참했다.
반면 쎄미시스코가 3.92% 이틀째 하락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와 신진에스엠이 각각 0.32%, 0.49% 밀렸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1.41% 빠졌다.
상장승인 기업에선 GS리테일이 1.59% 하락했고, 동아팜텍은 20.45% 급락했다.
이밖에 시큐브가 7.22% 후퇴했고, 삼성 관련주 시큐아이닷컴도 2.29% 낙폭으로 나흘째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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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