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고종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기석)이 카타르 국영철강회사인 카스코 (QASCO)가 발주하는 철강공장 확장 프로젝트의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110만톤의 철강공장을 미사이드의 기존 시설 인근에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지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 금액은 5억 달러로 분석된다.
카타르 철강공장 확장 프로젝트의 EPC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지멘스 3개사가 유력 수주업체로 떠올랐지만 현대건설은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 입찰에 참여한 것은 맞지만 수주금액은 정확히 말할 수 없다”며 “하지만 올해 중으로 업체 선정 발표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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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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