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지난 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의 광고효과와 미래를 설명하는‘올레매거진 미디어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레매거진은 지난 6월 런칭된 아이패드용 통합 매거진앱으로, 맨즈헬스, 코스모폴리탄, 바자, 에스콰이어, 골프다이제스트, 트래블러, 모터트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의 명품 잡지를 무료로, 한 앱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올레매거진은 급격히 팽창하는 태블릿PC 콘텐츠 시장에서 의미있는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0 버전에서는 사용자의 인터렉션 버튼 사용 횟수나 스크랩 횟수를 체크해 통계를 리포팅 해주는 ‘KT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효과적인 광고를 고심 중인 광고주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비자들은‘올레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손쉽게 얻고 제휴 잡지사는 기존 잡지발행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여 타겟고객층으로의 접근을 확대할 수 있으며, 광고주는 적은 비용으로도 원하는 광고효과 및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KT 개인고객부문 패드상품담당 송재호 상무는“고품질의 콘텐츠를 토대로‘올레매거진’이 이미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선순환하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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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