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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중소형 위주 '송도 더샵 그린워크' 분양

기사입력 : 2011년11월24일 15:5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송협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내달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11, 16블럭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 아파트 1401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D11블럭은 지하2층, 지상 23~32층 6개동 전용면적 74㎡~124㎡ 665가구가 공급되며 D16블럭은 지하 2층, 지상 24~33층 6개동 전용면적 59㎡~101㎡ 736가구가 공급돼 2개 블럭에서 총 1401가구가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5㎡ 미만 주택형이 전체 공급물량 중 76%인 106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지역 수요 뿐만 아니라 서울 투자수요자들의 주목이 예상된다.

이 아파트의 최대 특장점은 당초 중대형, 타워형 위주의 설계에서 수요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중소형,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는데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평형을 중대형에서 중소형 위주로 다운사이징하고 발코니 등 활용공간을 강화시켜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단지가 들어서는 D11,16블럭은 인천 송도의 심장부로 손꼽히는 국제업무단지(IBD)에 위치해 있고 센트럴파크, 채드웍 국제학교, 커넬워크 등 핵심기반시설들이 집중된 최고의 상권과 편의, 교육, 녹색환경까지 어우러진 최상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 IBD 지역은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타 블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규물량 공급이 적었던점을 감안할 때 향후 개발호재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는게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한 시장 전문가는 "판교신도시와 더불어 수도권 최대 투자 요충지로 손꼽혔던 송도국제도시가 최근 국제병원 건립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는 한편 삼성바이오, 롯데쇼핑, 동아제약과 같은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면서 침체됐던 시장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의 또 하나의 장점은 고급주거환경만큼 내부 구성 역시 실속있는 주거라이프를 적용했고 대형아파트가 밀집한 송도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미만 국민주택규모를 전체 76%로 배치해 희소성을 높였다.

또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면서 단지 내 오픈스페이스로 개방감을 극대화 한 것 역시 그동안 위축됐던 수요자들의 구매욕구를 끌어내는데 주요한 장점으로 부각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의 또 하나의 장점은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내 야외 어린이 수영장과 실내 어린이 놀이터, D11블럭에 사우나 등을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강조했다"며 특히 야외 어린이 수영장은 베버리힐스의 대저택에서 볼수 있는 '풀가든'형태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견본주택은 내달 송도 국제도시 인근 '송도 마케팅센터'에서 개관 할 예정이다 문의:1577-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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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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