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부사장 3명, 전무 2명 등 총 11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송백규, 유의진, 이동훈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치우, 김학선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6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으며,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무급 이상의 고위임원 5명을 비롯해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제조기술, 경영지원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송백규 부사장은 과감하고 시의적절한 투자와 조기 라인안정화 정책으로 AMOLED 사업 흑자를 이끌며 사업규모 성장에 기여했으며, 핵심인력 확보 및 전략적 제휴 等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굳건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의진 부사장은 AMOLED 초기 검토 단계부터 시작해 양산화까지 주도한 인물로, A2 라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최단 기간에 양산성을 확보하여 當社 매출 및 수익성 신장에 기여했다.
이동훈 부사장은 當社 영업/마케팅 부문의 수장으로서 중소형 디스플레이 매출 M/S 지속 확대와 제품 고급화 전략을 통한 사업성 강화에 기여했다.
김치우 전무는 當社 선행 공정개발 담당으로서 AMOLED 고해상도 기술개발 等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적기에 완수해 AMOLED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김학선 전무는 當社 선행 모듈개발 부문 담당으로 AMOLED의 소비전력을 낮추고, 핵심부품 개발 기능을 내재화하는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임원인사 내용
- 부사장 승진 (3명): 송백규, 유의진, 이동훈
- 전무 승진 (2명) : 김치우, 김학선
- 상무 승진 (6명) : 권기원, 김동환, 엄문섭, 이장두, 조능호, 최우진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