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업계 주변 각종 루머 해명도 관건
[뉴스핌=양창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제4이동통신과 관련해 14일 오전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다시 갖는다. 앞서 전일에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제4이동통신과 관련한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오전 9시 30분께 광화문 방통위 건물에서 제4이동통신과 관련한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연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전일 백그라운드 브리핑 뒤 새로운 내용이 발생해 브리핑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의 제4이통 사업 참여 포기로 특정 컨소시엄의 주주구성건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방통위가 어떤 공식 입장을 밝힐 지등이 관건이다.
이통업계 일각에서는 제4이통 등장을 경계하는 특정 이해집단들의 반발이 있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특정 사업자(컨소시엄) 내정설도 나도는등 제4이통 사업권자 선정을 둘러싸고 잡음이 계속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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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