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소프트웨어 업체인 어도비가 기록적인 기업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미국시간) 뉴욕증시 마감후 발표된 어도비의 기업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11억 5000만 달러로 전문가 전망치인 10억 9000만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다.
같은 기간 운영마진은 21.4%였고 일반회계(GAAP) 기준 순익은 주당 35센트에 해당하는1억 7370만달러, 비GAAP 기준으로는 주당 67센트, 총 3억 3620만달러로 집계됐다.
어도비는 이와함께 2012년 연간 매출성장률이 4~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규장을 0.23% 하락한 가운데 마감한 어도비는 분기실적 발표후 시간외 거래에서 6.8%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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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